문중행사갤러리
눌재절골마을 표지석 세우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11-15 19:17:55       조회수 : 1246 파일 : 1717111555눌재절공마을표지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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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재절골마을 표지석 제막식

일시 : 2017년 11월 1일 11시

장소 :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눌재절골마을 마을입구

주관 : 눌재절골마을 주민일동(통장 : 박중곤)

후원 : 서구 서창동사무소(동장 : 최승남)

         충주박씨 문간공종중(회장 : 박종률)

         충주박씨종원 박완철외 마을주민

참고자료

1. 표지석 앞면 : 눌재절골마을, 박상선생 유적지

2. 표지석 좌측면 : 눌재절골마을 유래

눌재절골마을은 1456년 충주박씨 찬성공 지흥(忠州朴氏 贊成公 智興)이 세조의 왕위찬탈에 반대하여 남쪽으로 향하여 백마산 앞 방하동에 정착하였다. 서종하의 따님 개성서씨와 결혼하여 아들 3형제 荷村公 楨, 文簡公 祥, 六峯公 佑를 낳았다. 위 세분을 東國三朴이라 칭송하며 進士公 敏中, 煙波公 槪, 文忠公 思庵 淳을 합하여 一家六文章이라 한다. 마을에는 찬성공, 하촌공 묘역과 제실이 있으며, 문간공 눌재 상의 묘역, 신도비, 봉산재, 생가터 등의 유적지가 있다. 이후 560년간 충주박씨의 自作마을이 되었다.

3. 표지석 우측면 : 눌재선생 시문

奉和高彦龍(雲)

訥齋 朴祥

風雨雖如晦 鷄鳴不廢晨

剛腸元忤俗 冷面豈生春

文雅逢佳士 篇章慰故人

琅玕何以答 縮手愧還新

비바람 비록 어두운 것 같으나

닭 우는 소린 새벽을 안 어긴다.

강직한 창자는 원래 세속에 거슬리기 마련이고

냉랭한 얼굴에야 어찌 봄 기운이 일겠는가.

문아풍류는 좋은 선비를 만나서

그 시편이 친구를 위로해 주었다.

좋은 시에 무엇으로 답을 할까

손 움추린 부끄러움 다시 새롭다.

눌재속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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